이재명 대선후보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공약 | 지역화폐 관련주 알아보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 팬데믹 완전 극복과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지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완전 극복 시점까지의 모든 피해에 대한 온전한 보상과 지원을 약속하며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 지원을 목표로 지역화폐와 소비 쿠폰 등을 확대 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화폐 관련한 소확행 공약 2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57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 스포츠 포인트를 지역화폐 및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스포츠 포인트제를 시행

 "운동하고 얻은 스포츠 포인트, 지역화폐로 돌려드리겠다"

운동에 참여한 시간을 스포츠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로 환산해 지역 화폐나 상품권 등으로 되돌려주는 스포츠 포인트제로 걷기, 자전거, 헬스, 수영, 축구, 등산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모든 영역의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운동량 측정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을 이용해 근처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등을 검색·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개개인의 운동 이력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도 운영하겠다고 하여 운동하는 국민 모두께 스포츠 포인트를 제공하는 전 국민 건강 복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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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0번째 소확행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공약

- 어르신 운전면허증 반납 보상 지역화폐 지급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층에게 지역화폐로 보상하겠다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는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현재 전국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2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상품권, 현금 등으로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데 충전 교통카드나 대중교통 무료 혜택 같은 보상책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고령층에게는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할 시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에도 면허 반납자에게 지역화폐로 보상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공약에 대해 현금 지급보다 지역화폐 지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에서도 확인된 바 있고 지급 방식 변경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의 별도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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