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의 쌍용차인수 기대감이 계열사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1일 그룹의 관계사인 특장차 제조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방울그룹은 에디슨 모터스의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에 인수 작업을 본격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방울그룹은 지난해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했지만 선정에 밀려 고배를 마신적이 있습니다. 쌍방울은 이스타항공 인수 때 마련했던 자금과 다양한 금융기법을 활용해 쌍용차를 인수한다는 계획입니다. 광림과 비비안, 아이오케이, 나노스 등 7개 상장 계열사를 품고 있는 쌍방울은 특장차 제조회사인 광림을 주축으로 다른 계열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선다는 방침이고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쌍용차 측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