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외곽순환도로 개통 및 이용요금

 

 

국토교통부는 3월 31일 12시부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합니다.

고속국도 제700호 대구외곽선 구간은 대구시 달서구와 동구를 잇는 총 길이 33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서 지난 14년에 착공하여, 8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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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제2차 국고가도로망 기본계획(21~30년)'에서 제시된 대구시 순환축인 '대구외곽순환도로' 중 서북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5,710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기존의 대구광역시도 및 민자도로와 바로 연결하여 대구외곽순환망의 최종 완성으로 대구시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진출입시설로는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가 설치되어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

- 대구외곽순환망 : 전 구간 65.67km, 고속도로 32.91km, 광역시도 15.07km, 민자도로 17.69km

 

진·출입로​

분기점 2개소(칠곡, 상매),

나들목 8개소(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

이번 개통으로 대구광역시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경부 등 5개(경부, 중앙, 중부내륙, 대구포항, 대구부산) 방사형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와 연간 약 1,027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되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하여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서-상매 주행시간 단축 21분(45→24분), 운행거리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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